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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業)’과 ‘에세이’ 106

2023년 7월 1주차 회고

‎*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회사에서 일을 잘한다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회사에서 진행하는 업무의 흐름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어떻게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일을 할까요? 기본적으로 일 잘하는 사람들은 회사의 거의 대부분의 일이 나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 혼자 모든 것을 처리해야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같이 만들어 나간다는 방식으로 일을 처리해 나갑니다. 또한 수많은 핑퐁 속에서 어느 상황인지 무엇이 더 필요한지 파악하고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파악합니다. 더 나아가 현재 일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얼마만큼의 성과를 내기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파악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우선 나 혼자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주..

Today I Learned #15 (23.07.03) - 에어비앤비가 PM을 없앤 이유

오늘 본 내용 Week 46 - 💥 Is product management going away? Why Airbnb got rid of its PMs ⁉️ Quote “Actually, we got rid of the classic product management function. Apple didn’t have it either.” Poll The backstory Figma co-founder Dylan Field facilitated an enlightening discussion with Brian Chesky, the CEO of Airbnb. The dialogue focused on sidsaladi.substack.com Product Manager의 역할 1️⃣ 제품 전략: 회사의 목표..

2023년 6월 5주차 회고

* 커뮤니케이션/소통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회사를 다니면서 커뮤니케이션/소통이 중요하다 합니다. 하지만 정작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해주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소통이 안되면 어렵잖아요." 등등 두루뭉실하게 이야기 합니다. 제가 일하면서 느꼈던 커뮤니케이션/소통이 중요한 몇 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히 말 뿐만 아니라 협업하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커뮤니케이션 어때요? 라고 물으면 대부분 말하는 것을 위주로 이야기 합니다. 실제로 "우리 회사 커뮤니케이션 좋아"라고 말하지만 실제 입사하고 조금 이야기 나눠보면 금방 "~~ 부서와는 소통이 어려워" 혹은 "~~가 없는데 아는지 모르겠어" 라고 말합니다. 이는 커뮤니케이션/소통은 말 뿐만 아니라..

2023년 6월 4주차 회고

* ‎영어 닉네임을 쓴다고 수평적이진 않다 요새 대부분 회사에서는 수평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급을 없애고 영어 닉네임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요새가 아니긴 합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그렇게 하고 있지만 영어 닉네임을 쓴다고 직급을 뒤에 안 붙인다고 수평적인 문화가 자동으로 형성되고 "와 우리 회사 수평적이야"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수평적인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어느 부분에 있어서 수평적인 것이 필요한지부터 검토해야 합니다. 사실 수평적이다는 말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고 모든 것은 아니지만 일부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00%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결국 회사란 곳은 책임이 필요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책임을 져야 하는 주체는 경영진이구요. 영어..

Today I Learned #14 (23.06.22) - 킬러 제작을 위한 단계별 가이드과 문제 해결 방법

오늘 본 내용 Week 29 - 💡 A Step-by-Step Guide to Crafting Killer 📝 Problem Statements Week 29 - 💡 A Step-by-Step Guide to Crafting Killer 📝 Problem Statements Quote Writing a problem statement is like trying to explain why your computer is broken to your grandparents. You know something's wrong, but you're not quite sure how to articulate it POLL 💯 Framework // Concept // Mental Model Product managem..

2023년 6월 3주차 회고

* 많은 일들... 거의 한 달 만에 주간 회고를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큰 것들만 나열해보자면 ..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직을 하였습니다. 작년부터 총 5번의 이직을 통해 정말 제가 잘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집중하며 여러 회사를 찾아보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정말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단순히 일만 하는 조직이 아닌 서로가 성장할 수 있는 문화 그리고 그런 것들을 만들어보고 싶단 생각이 지속적으로 이직을 하게 만든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회사가 모든 것을 만족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선 새로운 목표를 발견하였고 이를 해결해보고 싶단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제 것을 하기 위한 마지막 회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Today I Learned #12 (23.06.08) - 가격 책정의 예술: 제품 관리자를 위한 11가지 필수 전략

오늘 본 내용 Week 41 - 🏷 The Art of Pricing: 11 Essential Strategies for Product Managers Quote "Price is what you pay. Value is what you get." - Warren Buffett Poll What is the biggest challenge you face when setting prices for your products? Understanding customer willingness to pay Competitor pricing strategies Estimating costs accurately sidsaladi.substack.com Cost-Plus Pricing💰 제품의 생산 비용에 미리 정의된..

Today I Learned #10 (23.06.02) - PMF Score vs. NPS

오늘 본 내용 PMF Score vs. NPS PMF Score vs. NPS Join 39,000+ founders getting tactical advice to build, grow, and raise capital for their startup from an a16z-backed founder www.houck.news PMF (제품 시장 적합성) 단순히 제품이 사용자의 요구를 얼마나 잘 충족하는지 측정 사용자에게 제품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면 얼마나 실망할지 묻고 "매우", "조금", "전혀" 옵션을 제공 새로운 아이디어의 초기 단계에서 또는 피벗을 탐색할 때 PMF 점수가 가장 유용 최근에 제품을 한 번 이상 사용한 사람들이 제공한 응답에만 신경을 써야함 (가입만 한 신규 사용자의 응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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