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회사에서 일을 잘한다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회사에서 진행하는 업무의 흐름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어떻게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일을 할까요?
기본적으로 일 잘하는 사람들은 회사의 거의 대부분의 일이 나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 혼자 모든 것을 처리해야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같이 만들어 나간다는 방식으로 일을 처리해 나갑니다. 또한 수많은 핑퐁 속에서 어느 상황인지 무엇이 더 필요한지 파악하고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파악합니다. 더 나아가 현재 일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얼마만큼의 성과를 내기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파악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우선 나 혼자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주변사람들과 소통하며 일을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일을 전달할 때는 상대방 입장에서 전달
여러 사람들과 일을 하다보면 사람인지라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과 일을 같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생기게 됩니다. 왜 이런 것들이 생기는 걸까요? 나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은 나와 대화가 잘 맞는다 등의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내가 하는 업무까지 같이 고려해서 일한다는 이유가 제일 클 것입니다. 서로 일을 할 때는 내가 처리한 그 다음 상대방이 업무를 어떻게 처리하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단순히 내 일을 여기까지이고 다음 일은 알아서 하세요 라는 식으로 업무가 전달된다면 일이 될까요? 앞서 이야기 했지만 회사에서의 일은 절대 혼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프로세스가 잘되어 있는 회사를 가더라도 항상 그레이존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일을 전달할 때 다음에 어떠한 과정이 있으며, 어떠한 방식으로 전달해야 일이 줄어드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Jira에 단순히 A, B, C 내용 확인해주세요. 라고 전달되는 것과 ~~~ 이유로 A가, ~~ 이유로 B가 필요하고, 전체적인 흐름 파악을 위해 C가 필요합니다. ~~~까지 확인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라고 전달되는 것 중 어떤 일을 더 하고 싶을까요??
물론 내 시간을 깎아가면서 내 성과도 아닌 일을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조직의 목표, 성과를 중심으로 다음 일이 빠르게 진행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