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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더와 실무진에 통하는 PRD 세션을 마무리하며...

리더와 실무진을 설득하는 PRD 작성 마스터하기 - PM & PO Lounge ​안녕하세요! ​혁신적인 제품 기획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첫걸음, 'PRD (Product Requirement Document) 작성 방법' 특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특강은 리더와 실무진을 설득할 수 있 www.latpeed.com 작년 하반기부터 PM/PO로 커리어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짧은 경험이라도 나누는 시간을 가지자라는 목표를 세워 하나씩 실행 중에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원티트 PO 챌린지였고 2번째는 제가 운영 중인 디스코드 멤버분들을 대상으로 리더와 실무진에 통하는 PRD(Product Requirements Document) 설명이었습니다. 세션을 준비하면서 지난 번 원티드 챌린지 ..

일상 2024.02.18

일할 때 가장 많이 써먹는 수학

일할 때 가장 많이 써먹는 수학 - 예스24 일할 때 쓰는 수학은 사칙연산 4가지만 알면 끝!일할 때 써먹는 수학은 어려운 공식은 필요 없고 사칙 연산 4가지만 알면 된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일할 때는 수학이 아니라 숫자로 생각 m.yes24.com 느낀 점 수학을 가르쳐 줄 것 같았지만 숫자로 생각하는 방식을 가르쳐 준 책 처음 책 제목을 접했을 때 딱딱한 공식과 수치로 가득찬 책이라 생각했었습니다. 막상 읽기 시작하니 공식과 수치보다는 숫자로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많아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에 대한 설명이 있고 그 위에 추가적으로 숫자로 생각하는 방식을 설명해주니 지금까지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면 되는지 감을 익힐 수 있어서 와닿..

일상/Books 2024.02.15

Today I Learned #21 (24.02.15) - PO/PM으로 개발자와 이야기 나누기 전 고민해봐야 하는 질문들

개발자가 "No"라고 말할 때 물어봐야 할 4가지 질문 | GeekNews 개발자들이 No라고 할 때, 이에 대응하는 것은 제품 관리자로서 권한을 주장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됨기술적 이유로 인해 기능을 제시된 시간 내에 구현할 수 없다고 할 때, 올바른 질 news.hada.io 오늘 본 내용 개발자가 "NO"라고 말할 때 물어봐야 할 질문들은 미리 스스로에게 질문한 후 개발자를 찾아가거나 킥오프하기 전 같이 프로젝트를 할 어느 정도 라포가 있는 개발자와 가벼운 티타임을 통해 미리 해당 이슈들을 확인하면 좋은 질문들로 보입니다. 개발자가 "NO"라고 말할 때 물어봐야 할 질문들 기능을 구축하는 데 있어 다른 기술적 해결책이 있을까요? 이러한 제약 조건을 가진 상태에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면 어..

Today I Learned #20 (24.02.07) - 의사결정 프레임워크

My favorite decision making frameworks Templates and guides to help you make better decisions with less drama www.lennysnewsletter.com 오늘 본 내용 기업은 의사결정의 질에 따라 시장에서 살아남거나 죽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더 나은 의사결정 하나가 1위 기업을 만드는 초석이 됩니다. 의사결정을 내릴 때 주의해야 할 사항 1.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레임워크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기 전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며, 프레임워크를 무작정 도입하는 것보다 영향력과 신뢰를 통해 일하는 것이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2. 의..

2024년 2월 1주 회고 - '안 한 것은 못한 것이다'에서 배우는 진짜 회고

'안 한 것은 못한 것이다'에서 배우는 진짜 회고 그 때는 정말 주먹구구식으로 일했던 것 같아요! 한 때 같이 일했던 동료가 현재 회사도 커지고 좋은 분들이 많이 들어와 예전보다 일하기 좋아졌다, 성장하기 좋아졌다는 말을 하면서 했던 말인데 괜히 서운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때를 돌이켜보면 그 당시 상황에서는 도저히 도입이 어려워 저만의 로드맵으로 2-3년 뒤에는 꼭 이러한 조직이 되자하며 방향을 잡았던 것들이 있는데 이를 몰라줘서 정말 서운했습니다. 서운함이 생각보다 컸는지 집에 돌아오는 내내 떠올랐고 3일이 지나도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더 나아가 다시 돌아간다면 이런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시간을 잡고 왜 이러한 생각들이 떠오르는지 고민해보기로 했습니다. 진정한 회고가..

10년차 IT 기획자의 노트

10년 차 IT 기획자의 노트 - 예스24 “선배 없이 일을 시작, 여러 스타트업을 거치며 생존력과 내성을 길렀다. 10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데에는 기록과 정리 그리고 회고에 바탕을 둔 9개의 노트와 2개의 사이드 프로젝트가 있었기 m.yes24.com 느낀 점 내용이 너무 짧아서 굉장히 놀랐던 책. 그럼에도 기본에 충실한 책 다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중간 중간 공감되는 말들이 있어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해주었다. 결국 연차보다 얼마나 기본에 충실한지가 실력임을 느끼게 해주었다. 요새 많이 바쁘게 지낸다고 일을 많이 벌리다보니 정작 제일 중요한 것을 계속 놓치고 지냈던 것 같다. 읽는 내내 지금까지 만들어왔던 산출물이 동기부여가 안된다고, 쉽게 가고 싶다고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것에 후회감이 밀려왔..

일상/Books 2024.02.05

2024년 1월 회고

2024년이 시작하고 벌써 1월이 다 지나갔네요. 1월 회고를 간단히 해보고자 합니다. 1월은 저에게 많은 도전과 변화의 시간이었습니다. 1. 성장은 단순히 보람만 주지 않습니다. 1월에 시작한 강연은 배운 것을 나눠주자라고 결심했던 것을 이루게 해주었습니다. 아주 작은 시도이고 이제 시작이지만 뿌듯했고 보람찼습니다. 이를 계기로 시작이 반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자 합니다. 또한 저에게 성장과 새로운 도전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잘 알고 있다, 전문성이 있다 생각했던 부분이 단순히 익숙한 것임을 알게 되었고 이를 극복하고자 새로운 것에 도전할 힘을 주었습니다. 매달 1시간 30분 정도 PRD, Tech Spec 등 현업에서 사용하는 문서들을 소개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2달 단위로 ..

리더와 실무진을 설득하는 PRD

안녕하세요! ​ 올해부터 PO/PM/서비스기획자 분들을 대상으로 여러 세션을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 시작인 PRD 세션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PRD는 Product Requirement Document로 우리가 이 아이템을 왜 해야하는지, 한다면 어떠한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지 작성하는 요구사항 정의서입니다. PRD는 단순히 요구사항 정의를 넘어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동일한 목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커리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이번 특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 1. ​PRD의 기본 구조 및 필수 요소 이해 2.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PRD 작성 기법 3. 리더 및 실무진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4. 실제 사..

Today I Learned #20 (24.01.16) - 제품 전략, 비전 및 로드맵

Week 71 - Product Strategy, Vision and Roadmap Quote “Feedback is the breakfast of champions”. -Ken Blanchard Poll 💯 Framework - Product Strategy, Vision and Roadmaps 💡 Did you ever wonder how does Product Strategy, Vision, Mission and roadmaps for products sit togetherThanks for reading The sidsaladi.substack.com 오늘 본 내용 비전은 제품을 만드는 궁극적인 이유를 설명합니다. 제품 전략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설명합니다. 제품 로드맵은 ..

#1. 원티드 PO 챌린지를 마무리하며...

작년 말, 좋은 기회를 얻어 올해 1월부터 원티드 PO 챌린지에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총 4번에 걸친 12시간의 세션은 부담스러웠지만, PO/PM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컸기에, 준비 과정은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어떤 주제를 선택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할까 봐 걱정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을 마친 후,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업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했어야 했나?", "취업이나 이직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해줬어야 하나?", "다음 세션에 참여자가 줄어들까?" 이러한 고민을 안고, 어느새 4번의 세션을 모두 마쳤습니다. 온라인으로 150여 명의 참여자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놓..

일상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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