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業)’과 ‘에세이’/Postmortem

2024년 1월 회고

WIKILOG 2024. 1. 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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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시작하고 벌써 1월이 다 지나갔네요.

1월 회고를 간단히 해보고자 합니다. 

1월은 저에게 많은 도전과 변화의 시간이었습니다. 

 

1.  성장은 단순히 보람만 주지 않습니다.

1월에 시작한 강연은 배운 것을 나눠주자라고 결심했던 것을 이루게 해주었습니다. 아주 작은 시도이고 이제 시작이지만 뿌듯했고 보람찼습니다. 이를 계기로 시작이 반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자 합니다. 또한 저에게 성장과 새로운 도전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잘 알고 있다, 전문성이 있다 생각했던 부분이 단순히 익숙한 것임을 알게 되었고 이를 극복하고자 새로운 것에 도전할 힘을 주었습니다. 

매달 1시간 30분 정도 PRD, Tech Spec 등 현업에서 사용하는 문서들을 소개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2달 단위로 부트캠프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취준, 이직, 커리어 성장에 대해 고민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많은 분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 좋은 회사 = 좋은 동료? 좋은 리더? 결국 공감과 소통이 되는 사람이 되자!

일이 곧 삶인 저에게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한 가지 목표가 생겼다면 좋은 회사를 만들어보자입니다. 사회초년생 때는 좋은 회사의 기준이 막연히 복지가 좋고 연봉이 좋은 회사였는데 경력이 쌓이고나서 부터는 계속 기준이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배울 수 있는 나보다 뛰어난 동료가 있는 회사.

나에게 성장을 가져다 줄 좋은 리더가 있는 회사.

모두 좋은 회사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것들이지만 여러 회사를 다녀보니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남들보다는 결국 제 자신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공감하고 소통하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가 어떠한 상황인지, 어떠한 것을 바라고 이런 말을 아는지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은 회사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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