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내 걸 해보자" 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가 올해도 8개월이나 지나서 이러다 아무것도 못하게 될 것 같단 불안감이 엄습했습니다. 그래서 9월부터 working day로 5일 안에 무엇이든 만들어보자(5 Day Product Project)는 결심했고 별 것 아니고 빈약하지만 첫 번째 결과물이 나와 회고의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우선 혼자 기획과 개발을 모두 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템 선정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과거 이미 몇 번이나 생각보다 큰 프로젝트를 개발하려했다 포기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고민했습니다. 또한 아무도 안 쓰더라도 나는 꼭 쓸 것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2가지 기준을 세웠습니다. 내가 일상에서 필요로 했던 것을 찾아보자. working day로 5일 안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