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 동기 PO/PM 이라는 직군으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1등 제품을 만들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이 제품에 열광하는 거지? 이 제품은 뭐가 다른 걸까? 어떻게 고민했을까? 등등 제품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수록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 내가 직접 소비자가 되지 않으면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단순하게 인기가 있는 것들을 최대한 많이 사용해보면 공통점을 찾아보자라는 생각으로 새로 출시한 제품들을 많이 사용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면서 Product Hunt 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더불어 Typed 라는 제품도 알게 되었습니다. Typed 라는 제품을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면서 '오 재밌는 제품이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 당시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