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회의에 대해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우연한 기회로 시리즈 A, B, C 과정의 스타트업을 모두 경험하면서 정말 많은 회의를 참여했습니다. 회의를 하면서도 "뭐하는거지?" 란 회사도 있었고, "이게 진짜 회의지!" 라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회의는 회사의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의 문화만 잘 만들어도 안 나갈 사람이 나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1. RSVP(Please Response)는 습관화하자. 회사에서 정말 바쁠 때는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해본 적이 있습니다. 회사 자체가 중요한 시기였고 항상 논의해야 할 것들로 가득차 있다보니 하루에 거의 7시간은 회의였었고 일주일 내내 최소 36 ~ 40시간 가량을 회의를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