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業)’과 ‘에세이’

2022 결산

WIKILOG 2022. 12. 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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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한 것들

  • 2022년에 2월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다. 과거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와 조금 더 큰 퍼스널 브랜딩을 목표로 시작했으며 업세이 형식의 글을 주로 작성하고 있다. 
  • 2022년 4월부터 투자 공부를 시작했고, 자본주의가 어떤 것인지 대략적으로 감을 잡을 수 있었다. 많이 부족하지만 총 2개의 반마당을 만들었다. 부의 추월차선을 어떻게든 만들고 싶단 의지가 강하게 생겼으며, 앞으로 3년 내에 이루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다
  • 2022년 6월부터 로우/노코드 공부를 시작했다. 여러 회사를 다니며 느낀 점은 누구나 다 메이커가 되고 싶어한다는 점이었으며 이를 로우/노코드가 조만간 해결해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로우/노코드를 사용하며 느낀 점은 한계가 명확하다보니 메이커가 필요한 니즈을 더 올려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사용한 노코드 & 로우코드 : Glide, Softr, Function12, Fluttwerflow, Parabloa, Back4app, Webflow, Outcode, Airtable
  • 2022년 7월부터 독서를 시작했다. 12월 까지 총11권의 책을 읽었으며 투자 관련 책이 9권, 리더십에 관련된 책이 2권이 이었다. 
  • 2022년 8월부터 하루동안 무엇을 했는지 실시간으로 앱에 기록하고 있다. 생각보다 빈 시간들이 많았고 시간을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2022년 12월부터 가정용 로잉 머신을 구매하여 총 16일 사용했다.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을 꾸준히 하려고 한다.

 

변화한 것들

  • 2년 정도 사용한 핸드폰(S20U)를 갤럭시폴드4로 변경하였다. 무거운 것 빼면 좋다.
  • 2년 정도 사용한 스마트워치(갤럭시 액티브 2)를 갤럭시 5로 변경하였다. 기능도 다양하고 디폴트 워치페이스가 마음에 들어 꽤나 만족스럽다.
  • 2년 정도 사용한 블루투스 이어폰(갤럭시 버즈)를 갤럭시 버즈2 프로로 변경하였다. 이어팁 때문에 외이도염이 발생하였고 병원에서 분명 버즈 때문이라 했는데 환불 조차 안되었다. 팁을 바꾸고 사용하니 증상은 멈췄지만 이 핑계로 에어팟 프로2를 못 산 것이 아쉽다..
  • 2022년에만 회사를 3번 이직했다.. 퇴사, 이직, 퇴사, 이직, 퇴사 이직을 반복며 느낀 점은 취업 시장에서 나의 강점과 장점이 무엇인지를 알았고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 되었고 내가 회사에 바라는 것과 회사가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또한 회사에 대한 선택 기준이 많이 바뀌었다. 나에게 맞는 회사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나 또한 미리 많은 것이 준비되어 있어야 함을 깨달았다. ps. 좋은 회사는 없다.
  • 이제 면접을 볼 때 내가 궁금한 것들보다 면접관들이 나에게 궁금한 것들이 더 많아졌고 면접이 아니라 컨설팅이란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 업무에 있어서 내려놓음을 배웠다. 한 사람이 바꿀 수 있는 것은 제한되어 있다. 잘못을 깨닫기 전까지 잘못인줄 모른다.
  • 조카가 태어났다. 거의 모든 지출이 조카에게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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