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業)’과 ‘에세이’

PO, PM,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는 법 - Intro

WIKILOG 2022. 6. 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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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PM, 서비스 기획자 등 소위 기획이란 것을 하기 위해 여러가지 직무의 이름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회사를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면서 회사마다 어느 직무에 주요한 방점을 찍냐에 따라 이름과 직무가 달라진다 느꼈고

 

이러한 경험을 한 번쯤 정리하고 돌아보면 좋겠다 생각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개발자로 첫 커리어를 시작했고,

 

그러다보니 저 스스로 정의한 기획이란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정도의 글이라

 

대기업에서 정의하는 기획이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안 될 수 있습니다. 

 

 

 

PO, PM,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는 법을 설명하기 전에 그들이 하는 일은 무엇인지 정의내려보고자 합니다.

 

그들은 과연 무엇을 할까요? 

 

이들은 소위 기획이라는 업무를 하기 위해 채용된 것이며,

 

그들이 하는 일들을 외부에서 바라보았을 때는 분석, 결정하는 일로 보입니다. 

(사실 결정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싶진 않았지만 외부에서 바라보았을 때는 결정한다 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분석한다라는 것은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그 중 합리적인 선택지를 찾는 것입니다.

(합리적 선택지에 대한 내용은 추후 따로 글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

 

회사마다 분석과 결정에 대한 비율이 조금씩 다를 순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무엇에 대해 분석하고 분석한 것에 대해 결정을 내린다가 기획이라는 업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을 분석하냐에 따라 PM, PO, 서비스 기획자의 타이틀이 달라집니다. 

 

무엇을 결정하냐에 따라 회사마다의 담당하는 업무가 조금씩 차이나게 됩니다.

 

가고 싶은 회사에서 기획의 업무를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다면 저 2가지의 질문을 던져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직무가 저 2가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순 있지만 회사에서 바라보는 기획의 업무가 어떤지는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다음 내용에서는 실제 회사에서 기획을 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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