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業)’과 ‘에세이’/Postmortem

24년 3월 1주 회고 - 눈치보며 일하지 마세요.

WIKILOG 2024. 3. 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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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왜 이렇게 눈치보면서 일하세요???

 

저도 주니어 때는 그렇게 회사 사람들 눈치를 봤던 것 같습니다.

내가 이걸 더 해주면 나을려나? 저걸 더 해주면 괜찮을려나...?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인 지금에서 돌이켜보면 왜 이렇게 눈치를 보았나 싶습니다. 

일이란 건 혼자할 수 없고, 어차피 다 같이 해야 하는 것인데 말이죠...

하지만 이 당연한 것이 어렵다는 것도 이해됩니다. 말 그대로 같이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눈치를 보게 될까요?

제 경험 상 내가 명확히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에 눈치를 보게 됩니다.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피드백이 중요해지는 것이고

주변 사람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고, 어떠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인지 스스로에게 명확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주변에도 인지 시켜야 합니다.

내 역할을 명확히 하여 눈치보며 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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