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Books

일할 때 가장 많이 써먹는 수학

WIKILOG 2024. 2. 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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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때 가장 많이 써먹는 수학 - 예스24

일할 때 쓰는 수학은 사칙연산 4가지만 알면 끝!일할 때 써먹는 수학은 어려운 공식은 필요 없고 사칙 연산 4가지만 알면 된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일할 때는 수학이 아니라 숫자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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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 점

수학을 가르쳐 줄 것 같았지만 숫자로 생각하는 방식을 가르쳐 준 책 

처음 책 제목을 접했을 때 딱딱한 공식과 수치로 가득찬 책이라 생각했었습니다. 막상 읽기 시작하니 공식과 수치보다는 숫자로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많아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에 대한 설명이 있고 그 위에 추가적으로 숫자로 생각하는 방식을 설명해주니 지금까지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면 되는지 감을 익힐 수 있어서 와닿는 것이 많았습니다. 또한 업무 사례를 기반으로 숫자로 생각하는 방법으로 설명해주고 있어 제가 현재 하고 있는 실제 업무에 이런 식으로 적용해보면 어떨까 상상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존에 가정에 의지하여 숫자 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문서로 작성 했었는데 앞으로는 숫자 기반으로 가능한지 아닌지 판단하고 사소한 업무더라도 가정 기반이지만 숫자 위주의 커뮤니케이션과 문서 작성을 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구절

어떤 성과를 내고자 할 때, 접근 방식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또 하나는 실패할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잘못될 가능성을 최대한 낮춘다’라는 선택을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실을 바탕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결과’에서 ‘원인’을 숫자로 끌어내는 능력이다. 이것이 진정한 팩트 기반 사고이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이처럼 데이터 분석의 기본은 ‘경향’과 ‘예외’를 찾는 것이다. 그리고 경향과 예외를 찾는 요령은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것이다. 데이터 분석 상담사들은 강조하기를 ‘데이터 분석은 우선 눈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누구든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령이자, 난해하게 흩어진 데이터를 정리해 필요한 정보를 얻어내는 방법이다.
비즈니스에서 속도는 곧 생명이다. 한정 없이 시간을 들여 무언가를 느긋하게 분석하고 검증할 시간은 없다.
현재 시점에서 과거의 실적과 경향으로 미래를 수치화하는 것은, 가장 근거 있는 판단 기준을 만드는 일이다.
비즈니스에서는 아무리 곤란하고 낯선 질문이라도 숫자로 답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이지 않는 가치를 숫자로 말할 수 있다는 것은 곧 ‘숫자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증거이며, 그만큼 신뢰할 수 있다는 의미다.

 

적용할 점

일하기 전 팩트 기반 사고로 일하기 위한 열 세 가기 질문을 적용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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